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퍼플미디어의 모과 수확 일상을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수확한 모과로 모과주를 담그는 모습을 모여드리려합니다ㅎㅎ

우선 모과는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상처가 나지 않은 모과들로 선별하였는데도 모과의 양이 엄청났답니다

이날은 사운드엔지니어 34기 수료식이었는데요

일찍 온 수강생분께서 도움을 주셨답니다

물기가 있는 모과는 물기없게 잘 닦아주고!

스승과 제자의 모과주 프로젝트ㅎㅎ

다음으로는 모과를 반으로 잘라

안에 있는 씨를 빼냅니다

단단한 모과를 자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새로 합류한 다른 수강생분께서는

수료기념 선물을 준비해주셨는데요!

뜻밖의 선물에 원장님은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어느새 쌓인 씨없는 모과들! 

병에 담기 전 여러 조각으로 잘라주었습니다

혹시나 따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위험하니 꼭 장갑을 끼고 진행해주세요!!

열심히 자른 모과를 병에 넣어주고!

담근주용 술을 넣어 마무리해줍니당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달달하게 설탕을 넣은 모과주도 추가!

아직은 떫은 모과를 수강생분께 쥐어주며

맛있다고 속이는 원장님....ㅎㅎㅎ

입가에는 장난스러운 미소가 가득하십니다

열심히 담근 모과주는 바로 먹으면 맛이 없죠~

적어도 3개월 후에는 맛있는 모과주로 변할거에요

사운드엔지니어 과정 학생들과 원장님이 함께한 모과주 만들기!

3개월후에는 어떤 맛으로 변해있을지 아주 궁금한데요ㅎㅎ

그 결과는 나중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끔씩 퍼플미디어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니

소소한 일상 함께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