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의 상반기 첫 야심작, '용의 심장' 보이스 제작[녹음 ,디렉팅]
작성자 : 퍼플미디어 2015-03-12

 

셀바스가 퍼블리싱하고 에브리펀에서 개발하는 종스크롤 모바일 RPG '용의심장'이 금일 (23) 인프라웨어에서 유저간담회를 열고 FGT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FGT는 금일부터 약 3일간 진행되며 50여명의 유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FGT에 참석한 유저들은 '용의 심장'의 캐릭터 중 나이트 슐츠, 에스텔 쇼, 베리 바닐리 3명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각각의 캐릭터는 검술 마법 소환 이라는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투구, 상의, 하의, 망토, 무기 등 다양한 장비와 3D비쥬얼로 표현되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금일 FGT는 행사에 참석한 10여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3일간 모바일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받은 500명 중 뽑힌 50명의 유저들이 참여해 용의 심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참석한 유저들은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용의 심장에 대한 피드백을 개발사에 전달했다.

 

FGT는 셀바스 회의실에서 다과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유저들은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에 대한 장점과 단점들을 공유했다. 특히 어떤 특정한 부분에서 막혔을 경우 스스럼 없이 옆에 있는 같은 참가자에게 묻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FGT를 진행하게 된 '용의 심장' 관계자는 "처음 만나는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친근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 좋은 피드백을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에브리펀에서 개발하는 '용의심장'은 종스크롤 액션 RPG로서 모바일 RPG의 편의성을 살리고 유저들간의 협력 플레이를 통해 한 손으로 할 수 있는 RPG라는 강점을 살린 게임이다. "고대신의 가호로 평안을 가지고 있는 시대에 드라켄이라는 악이 등장하면서 세계는 혼란을 겪게 되고, 오랜 시간 전투로 지친 드라켄이 휴식기에 접어들게된다. 그러나 휴식기를 마친 드라켄이 다시 등장하면서 세계는 대격변을 겪게되고, 절망에 빠진 세계에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은 영웅들이 등장한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며, '용의심장'은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대서사시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