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게임즈 " 메탈리퍼 " 보이스 디렉팅, 보이스 제작
작성자 : 퍼플미디어 2015-03-12

 

TPS(3인칭 슈팅)게임 장르는 그간 여러 차례 시도된 분야 중 하나다.

FPS게임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기업들이 이 분야에 도전했었고, 몇몇 기업이 살아남는데 성공했지만 그 만큼 출혈도 컸다.

20여개가 넘는 게임들이 상용화에 들어가기도 전에 무너지기를 반복한 시장이다.  

하나같이 액션성은 훌륭하지만 그것 외에는 굳이 이 게임을 할 이유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TPS 시장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게임들도 존재한다.

주로 TPS 대전이 아니라, MMORPG를 채용했던 게임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 이들은 TPS의 느낌을 살리기 보다는 쿼터뷰 시점을 채용하고 몬스터 사냥과 레벨업에 주력하면서 인기를 끈다.

일례로 '이터널 시티'와 같은 게임들은 해외에 진출하면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 등장하는 '메탈리퍼 온라인'은 후자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