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nut project 는 서울대 작곡동아리 soundream의 회원들이 결성한 그룹이다.
보컬은 장서윤이 담당하고 있으며 박태진,이준은 작곡과 연주를 맡아서 참여하고 있다.
Walnut project 는 Jazz,Soul,Blues등 장르가 결합된 형태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으며,
듣기에는 어렵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들어간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앨범 소개 (Like you've never been hurt)
Like you've never been hurt 는 Walnutproject 의 첫 정규 앨범이다.
Walnut project는 이 앨범에서 각 트랙마다 Jazz,Soul,Blues 요소가 섞인 다양한 느낌의 사운드를 시도하고 있다.
첫 곡 Don't say a love too easily 는 블루스 느낌이 나는 트랙이다.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와 함께 리듬감 있는 스네어로 사운드를 채우고 있다.
이어지는 곡 Just wonder 는 올드팝 느낌이 섞여있는 곡이다. 따듯한 톤의 일렉트릭 기타와 일렉트릭 피아노의 반주에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얹었다.
다음 곡 friday blues 는 록적인 느낌이 섞여있는 트랙이다.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힘을 주고 있다.
이어지는 노래 As I 는 소울적인 느낌과 록적인 느낌이 동시에 섞여있는 곡이다. 어쿠스틱기타가 일렉트릭 피아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섯번째 노래 Shine 은 잔잔한 피아노 반주가 보컬과 함께 어울어지는 곡이며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다음 이어지는 두곡은 재즈 풍의 곡들이다. Reminiscencia 는 보사노바 풍의 느낌이 특징인 곡이다. 스페인어로 추억이라는 뜻을 담고있는 단어이다.
Before sunset은 피아노 베이스 드럼만 들어간 스탠다드 재즈 느낌의 곡으로써, 일몰을 주제로한 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 트랙인 How will I know 는 3/4 박자의 소울느낌의 곡으로 브라스 앙상블과 일렉기타 반주, 그리고 잔잔한 멜로디가 잘 어울어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