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nut Project 1st " Like you've never been hurt “
작성자 : 퍼플미디어 2015-03-12

Walnut project 는 서울대 작곡동아리 soundream의 회원들이 결성한 그룹이다.

보컬은 장서윤이 담당하고 있으며 박태진,이준은 작곡과 연주를 맡아서 참여하고 있다.

Walnut project Jazz,Soul,Blues등 장르가 결합된 형태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으며,

듣기에는 어렵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들어간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앨범 소개 (Like you've never been hurt)

 

Like you've never been hurt Walnutproject 의 첫 정규 앨범이다.

Walnut project는 이 앨범에서 각 트랙마다 Jazz,Soul,Blues 요소가 섞인 다양한 느낌의 사운드를 시도하고 있다.

첫 곡 Don't say a love too easily 는 블루스 느낌이 나는 트랙이다.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와 함께 리듬감 있는 스네어로 사운드를 채우고 있다.

이어지는 곡 Just wonder 는 올드팝 느낌이 섞여있는 곡이다. 따듯한 톤의 일렉트릭 기타와 일렉트릭 피아노의 반주에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얹었다.

다음 곡 friday blues 는 록적인 느낌이 섞여있는 트랙이다.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힘을 주고 있다.

이어지는 노래 As I 는 소울적인 느낌과 록적인 느낌이 동시에 섞여있는 곡이다. 어쿠스틱기타가 일렉트릭 피아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섯번째 노래 Shine 은 잔잔한 피아노 반주가 보컬과 함께 어울어지는 곡이며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다음 이어지는 두곡은 재즈 풍의 곡들이다. Reminiscencia 는 보사노바 풍의 느낌이 특징인 곡이다. 스페인어로 추억이라는 뜻을 담고있는 단어이다.

Before sunset은 피아노 베이스 드럼만 들어간 스탠다드 재즈 느낌의 곡으로써, 일몰을 주제로한 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 트랙인 How will I know 3/4 박자의 소울느낌의 곡으로 브라스 앙상블과 일렉기타 반주, 그리고 잔잔한 멜로디가 잘 어울어진 곡이다.